하남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당 유형욱 예비후보가 22일, 하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을 행사한 것에 대해 시민께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

<국민의당 유형욱 예비후보 성명 전문>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남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유형욱 예비후보입니다. 이번 재 보궐 선거의 책임은 더불어 민주당에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더불어 민주당은 자성(自性)은커녕 권력에 눈이 멀어 하남시민께 사과 한마디도 없이 후보자 공천을 강행했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를 빌어서 ‘부정부패’로 하남시의 행정공백을 초래하고 하남시의 명예를 실추시킨 더불어 민주당에게 강력히 요구한다.
 
“권력에 눈먼 ‘부정부패 세력’ 더불어민주당은 진심으로 하남시민께 무릎 끊고 사죄하라!”작금의 더불어 민주당 후보 공천 강행은 하남시민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는 처사며 정의로운 민주주의제도를 후퇴시키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볼 수밖에 없다.
 
저 유형욱은 더불어 민주당에게 강력히 요구한다! “더 이상 ‘거짓’이라는 작은 손바닥으로 ‘진실’이라는 커다란 하늘을 가리려 하지 마라!”.지금 이 순간부터 더불어 민주당은 하남시민 한 분 한 분께 석고대죄하기를 거듭 촉구한다.
  
사랑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우리 국민들은 작은 촛불 하나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인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기성 정치인들에게 확실히 인식시키며 전 세계가 주목할 민주주의 새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미국의 링컨 대통령은 ‘오늘의 책임을 피한다고 내일의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반드시 이번 재보궐 선거에 참여해주셔서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로 ’부정부패‘ 더불어 민주당을 심판하고 정의로운 하남 사회를 만드는데 밀알이 되어주셔서 희망찬 하남시의 미래를 만들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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