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보건소(소장 윤인숙)와 광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손상준)는 지난 22일 시청 8층 중회의실에서 ‘2015년 하반기 광주시 노인자살예방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보건소, 광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광주시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광주시노인종합복지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동주민센터 등 11개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기관별 연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 됐다.

광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사회기반 자살예방 사업소개 및 광주시 자살현황, 유관기관 간 노인자살예방사업 현황에 대해 발표했으며, 기관별 토의를 통해 노인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유관기관간의 구체적인 협조체계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인자살예방사업에 대해 기관별 협력체계가 구체적으로 마련돼 노인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왕수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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