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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수봉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오후 예비후보 등록후 세번 째로 20대의 젊은 청년들을 만났다. 이날 수다토크는 하남시청 인근 달달한 커피숖에서 커피향과 함께 청년들과 진솔하고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많은 의견과 건의가 있었다.
오수봉 예비후보는 수다토크를 통해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이 들어와야 하는데 이들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행정적 지원과 함께 기업이 일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이를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며, 하남시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몇 군데의 우량기업과 미팅도 주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경제를 통한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창업이 자유롭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하남시 에서는 일을 하고 싶어도 일할곳이 없다고 하소연 하였으며, 취업을 준비중이라는 한 청년은 박근혜,최순실 국정논단 사건을 보면서 분노하고 허탈 했다며, 정치권의 책임을 추궁하기도 하였다.
이에 오수봉 하남시장예비후보는 청년을 포함한 전문인력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친환경 우량기업들이 하남에 들어왔을 때 행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양질의 취업과 안정된 임금으로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키고 시민 “삶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과 대안들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젊은 청년들의 정치적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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