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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 광주시의회 전 의원이 <바른정당>에 입당 이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가시적인 정치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어 주목된다.
이 전 의원은 24일, 서울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바른정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보수가치를 지키기 위한 대오에 함께했다"고 전해왔다.
이날 <바른정당> 창당대회에 <경기도 광주을> 지역구에서는 이 전 의원을 필두로 당원들이 버스를 대절해 상경,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주 <바른정당> 입당 소식을 전한 이후 당원모집에 들어가 현재 200명에 육박하는 입당을 리드했다.
"인구 10만~20만 당시의 <광주정치>에서 이제 인구 40만~50만으로 자족도시화 되어가는 <광주정치>로 환경이 변모하고 있다"며 "바뀐 정치환경만큼 정치인도 바뀌어야 한다"고 이 전 의원은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이 다양한 계층에서 지지자들이 함께하고 있고, 당원도 날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광주을> 지역의 보수정치 판이 변모해가고 있다는 시각들이 모아지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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