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박진희 의원이 3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년을 빛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남에서 ‘열정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박진희 의원은 제7대 하남시의회 시의원에 당선된 직후부터 <하남시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하남시 청년일자리지원 조례>, <하남시 안전도시 조례>, <하남시 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까지 총 9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중앙정부 각 부처를 방문해 지원을 약속받는 등 시민과 소통하며 공약을 추진해 왔다.

또한 매년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에서도 문화예술, 경제, 청소년, 도시건설, 교육, 복지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대안을 제시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진희 의원은 “지역발전이 곧 국가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 풍요롭고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개최된 <2016년을 빛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인물대상> 대회장은 김승규 전 법무부장관이며, 정치인은 이주영, 박영선국회의원과 김해시 박민정의원 박진희의원 총4명이 선정되었으며, 문화공로상은 남보원등이 수상했다.

또한,  수상자특전으로 오는 1월13일 중국 칭다오 문화탐방 연수를 떠난다고 한다. 행사의 주최는 여성시대/국민방송NBS/MBN프로덕션 등 11개 언론사와 문화예술단체가 주관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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