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를 힘차게 내딛기 위한 회덕1통(통장 민병철) <마을안녕․주민건강 기원제>가 지난 1일, 마을 및 인근 주민 1백여명이 참여속에 마을의 병풍이 되어주고 있는 군월산(376M) 정상에서 청장년회(회장 방세환) 주관으로 있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군월산 정상에서 해맞이와 기원제를 마치고 내려와 맛있게 차려진 떡국과 음식을 먹으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방세환 청장년회장은 "회덕1통의 좋은 역사와 전통의 맥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바쁜 생활속에서도 묵묵히 애써오고 있는 청장년 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쁨이 넘쳐나는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고왕수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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