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는 12월 30일 경강선 개통100일 및 이용고객 300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여주역 맞이방에서 축하 이벤트를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레일 관계자와 여주시, 광주시, 이천시 등 지자체 관계자 및 고객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여주시 세종합창단의 축하 합창공연, 100일 기념 떡케이크 커팅식과 경강선 이용 300만번째 고객에게 감사의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강선은 개통 전부터 실시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2016년 9월 24일 개통 이후 100일간의 운행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행중이며, 수도권 동남부 지역발전과 교통편의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월 한달 동안은 경강선 활성화 및 고객 감사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강선을 이용하며 찍은 기념사진을 2017년 1월 1일 ~ 1월 31일까지 네이버 카페 경강선 콩콩스토리(http://m.cafe.naver.com/kkline) 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 1인 2매를 증정하며, 1월 2일 ~ 2월 4일까지 곤지암역을 이용한 후 스탬프 인증을 받아 응모하면 매주 화요일 20명을 추첨하여 곤지암리조트 무료 리프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강해신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장은 “300만명의 고객님들이 경강선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할수 있도록 안전운행과 서비스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임춘자 기자  limja125@naver.com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