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된 광주도시관리공사를 <발전 가속> 시킬 수 있을 최적의 시나리오는?

지난 1일 취임한 광주도시관리공사 임호균 사장은 30여 년의 공직생활과 4년간의 공사 상임이사의 경험으로 <로드맵>을 세웠다.

임호균 사장의 <공사 발전 로드맵>은 크게 <자본금 증액에 따른 다양한 사업 전개>와 <100% 출자기관인 광주시와의 협업에 의한 광주시 전반의 발전 지향> 이렇게 2가지다.

01. 자본금 증액

현재의 공사 자본금으로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없는 열악한 상황. 반대로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자본금 증액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사안이 됐다.

임 사장은 "공사가 <공공주택건설 등에 따른 특별법>에 의거한 민간참여방식(SPC)을 즉각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려면 250~300억 규모의 자본금이 필요하다"고 내다보고 있다.

공사가 광주역세권(경기도시공사 70%, 광주시 48%, 광주도시관리공사 2%) 사업에 86억을 투입하는데 향후 수익을 10억으로 예상할 경우 96억이 확보된다.

거기에다가 하남도시공사 현안사업 SPC 출자금 및 수익금 8억원과 기타사업 5억원 등을 합하면 공사는 대략 110억~120억 규모의 자본금이 있는 셈.

250억~300억 자본금까지는 130억~180억이 추가로 필요한데, 광주시와 광주시의회에 협의를 거쳐 최대한 빨리 자본금 목표액을 달성하고 싶은 것이 임 사장의 생각이다.

임 사장은 "공사가 진행해 온 위탁사업을 안정적으로 해 가고, 경안2지구 개발사업 및 다양한 도시개발에 참여하기 위한 발판을 조기에 마련하겠다"면서 "그 출발이 자본금 증액에 있다"고 강조했다.

02. 광주시와 광주시의회와의 긴밀 협의

임 사장은 또, "광주시의 협업과 광주시의회와의 협의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공사의 태생이 광주시의 자본금 전액 출자로 이뤄졌고, 그동안의 공사의 역사가 광주시와 광주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진행해 왔기 때문.

임 사장은 "공사의 이익이 광주시민의 삶의 발전을 위해 재 투자되 구조"라며 "이런 선순환을 계속 이어가고 규모도 키워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광주시도 마찬가지로 <시민 삶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업무방향과 목적이 공사와 맥을 같이하고 있다.

이 때문에 "광주시와 밀접한 협의는 기본적 사안"이며 "공사가 참여할 수 있는 분야를 개발, 확대해 시민 복지증대에 기여하는 것이 의무"라는 것.

임 사장은 "광주시와 광주시의회에 최대한 공사의 생각을 전달하고 또 조언도 구할 방침"이라면서 "공동의 선을 위해 함꼐 땀흘리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 드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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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균,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취임
"지속성장 위한 내실 다지겠다" 의지 밝혀

<2017년 1월 4일 보도내용> 광주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 사장에 임호균 전 공사 상임이사가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

1982년 광주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임호균 제7대 사장은 광주시 총무과장, 건설도시국장, 경제산업국장 등을 거쳐 2014년 2월 공사 상임이사로 취임해 공사의 실무 전반을 총괄했다.

특히, 지난 해 1월부터는 공석중인 사장 직무대행까지 수행하며 2016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그동안 최고경영자로서 보여준 탁월한 업무능력과 내․외부 소통능력을 인정받아 제7대 사장으로서 3년간 공사를 이끌게 됐다.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한 채 직원들과의 간담회로 첫 사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한 임 사장은 “직원들과 항상 소통하여 화합을 도모하고 광주시․광주시의회 등 외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공사가 시민의 복지증진과 광주시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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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에 임호균 씨 확정
"자본금 늘려 고속 성장 견인"...이의제기에 고문변호사들 "문제 없어"

<2017년 12월 29일 보도내용> 조억동 광주시장은 차기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으로 임호균 현 상임이사(61)를 최종 선임했다.

앞서 광주도시관리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9일, 5명의 서류합격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해 임호균 상임이사와 정수헌 전 광주시 상수도사업소장 등 2명으로 압축, 이를 광주시장에게 넘긴 바 있다.

관련해 <자격시비>와 <의의제기>가 있었지만, 광주시 고문변호사 5명 중에 3명이 <적법하다>는 의견을 내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다.

임호균 신임 사장은 1월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광주도시관리공사가 할 일이 많다"면서 "이번 사장 선임과 관련해서도 임원추천위의 결정을 존종하고, 절차상 문제가 없게 하기 위해 객관적 입장에서 최선을 다 했다"고 말했다.

임호균 신임 사장은 "역세권 개발 사업 참여 등으로 볼륨을 높이겠다"면서 "도시관리공사의 성장을 위해서는 자본금을 늘리는 것이 가장 시급한데, 이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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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사장, 2명 압축
조억동 시장, 최종 합격자 낙점 두고 고심

<2017년 12월 19일 보도내용> 광주시도시관리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9일, 사장 선임과 관련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정 모씨, 이 모씨, 김 모씨, 표 모씨, 임 모씨 등 5명에 대한 2차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이들 5명 중에 2명으로 후보를 압축한 임원추천위는 명단을 조억동 광주시장에게 넘기게 되고, 조 시장은 이르면 19일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장 선임 절차에 있어 서류심사에서부터 면접심사에 이르기까지 철통 보안을 유지했고, 특히 응시자와 임원추천위원 간의 조우를 원천 차단시키는 등 객관성을 유지해 왔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객관적 평가를 했으리라 믿는다"면서 "광주시도시관리공사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가 선임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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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탈락자도 사장 재응모 가능"
행안부 결정에 임원추천위도 수락...5명 모두 서류심사 합격

<2017년 12월 8일 보도내용> 광주시도시관리공사가 올해 초 진행했던 사장 공모에서 탈락된 사람들이 2차 공모에 응모할 수 없다는 주장과 관련, <행안부>와 <광주시도시관리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모두 "자격이 있다"고 결론 지었다.

관련된 질의에 대해 행안부는 최근 "1차 공모에서 탈락된 사람이라 하더라도 2차 공모에 재 응모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회신했다.

임원추천위에서는 행안부의 유권해석을 받아들여 7일 열린 회의에서, 서류를 제출한 5명에 대해 모두 <서류전형 합격>을 결정하고 5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임원추천위의 한 위원은 "공무원 시험에 탈락한 사람이 다음 시험에 다시 응모할 수 있듯이 이번 사장 공모에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했다.

앞서 광주시의회 의원 일부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심사규정이 바뀌지 않았다면 탈락한 사람들이 같은 공모에 다시 응모할 자격이 없는 것 아니냐"며 상급기관 유권해석 의뢰를 주문하기도 했었다.

올해 초 사장 공모에서 응모자 전원이 탈락해 다시 재공모를 진행한 만큼 앞서 탈락한 사람이 다시 응모할 수 있느냐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종지부가 찍히게 된 것.

한편, 이번 사장 공모자 5명 중에는 이기우, 임호균, 정수헌<가나다 순) 등 3명의 광주시 4급 출신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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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사장, 공모
상임이사 임기만료인 2월 취임일정에 맞춰

<2017년 11월 18일 보도내용> 광주도시관리공사가 1년 가까운 사장 공백을 깨기 위해 <임원 채용>에 다시 나섰다.

11월20일~12월4일 까지 서류접수를 받은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사장 1명, 비상임이사 1명, 비상임감사 1명 등 총 3명의 임원을 확정할 계획이다.

내년 2월 상임이사가 임기만료 예정이어서, 이번 임원들의 임기 시작이 내년 2월로 맞춰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상임이사가 사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지난 3월 사장 공모에서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해 거의 1년 만에 사장 선임절차가 진행되는 것인데, 광주시 고위 공무원 출신 등이 재차 응모할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광주도시관리공사임원추천위는 최근 잇따라 회의를 열고, 70점 미만자를 탈락시키는 점수하한제 적용 문제 등 임원선임방식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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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광주도시공사 감사
면접 당일 돌연 점수하한제 도입 '전원 탈락'...관련 자료 제출받아

<2017년 4월 18일 보도내용> 감사원이 광주시도시관리공사 임원추천위의 최근 사장 선임 절차에 문제가 없는지 집중적으로 드려다보고 있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18일, 광주도시관리공사 등에 따르면 3월에 있었던 사장 선임과 관련된 자료를 감사원에 제출했고, 감사원은 다양한 의혹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

사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는 1차 서류합격자에 대한 최종 면접을 실시하는 당일, 돌연 70점의 점수하한제를 적용하자고 결정했다.

이 결정에 따라 6명의 면접자는 모두, 70점을 넘기지 못해 탈락했는데 이에 대해 안팎에서 강한 의문들이 쏟아졌다.

지원자 중에 일부는 면접 당일 갑자가 점수하한제가 결정된 점, 점수하한제를 시행하려면 미리 결정하고 사장 공고에 반영했어야 한다는 점, 면접 대상자 6명의 이경력이 상당한데도 모두 70점을 미만의 평가를 받은 점 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의 사장 선임에 대한 의혹이 일고, 관련 내용이 민원으로 감사원에 접수되자 감사원은 우선 관련서류를 공사로부터 제출받아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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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사장 없는 파행' 우려가 현실로
"임원추천위원들 바빠서 재공고 논의 안해", 납득 어려운 핑계 비난

<2017년 4월 17일 보도내용> 지난 3월, 사장 선임에 실패한 광주도시공사가 후임 사장 재공모에 착수하지 않은 채 손을 놓고 있어 <사장 없는 장기 파행>이 상당기간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 공모에서는 6명이 응모한 가운데 사장 선임 절차가 진행됐지만, 6명 모두 컷오프 기준인 70점을 넘기지 못해 탈락했다.

당시, 6명의 지원자가 광주시청 4급 공무원 출신에서부터 타지역 도시공사 사장 역임자 등 리더쉽이 있는 사람이었음에도 종합점수 70점을 넘긴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은 <광주시도시공사 임원추천위>의 평가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이런가운데, <임원추천위>는 재공모를 위한 어떠한 움직임도 없어 <사장 선임 무관심>이라는 지적속에 <임원추천위>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광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임원추천위원들이 각각 바쁘게 사시분 분들이라 한번 모임을 갖기가 어렵다"며 "따라서 재공고 논의를 아직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발언과 관련해서는 "모임에 나올 수 없을 만큼 바쁜 사람을 왜 임원추천위원으로 발탁했는가?"라는 반분이 나온다.

광주도시공사가 사장 재공모에 미온적인 가운데, 적어도 올 가을 이후까지는 사장 선임 절차가 없을 듯 하다는 자체 판단이 나오는 만큼 <사장 없는 장기 파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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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사장 면접 6명, 모두 탈락
임원추천위 심사서 합산평균 70점 이상자 없어...처음부터 다시

<2017년 3월 27일 보도내용>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공모와 관련, 서류심사 통과자 6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지만 모두 탈락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임원추천위원회는 24일 6명의 서류심사 통과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지만, 심사위원 합계점수 70점 이상을 얻은 사람이 없어 모두 탈락, 사실상 사장 선임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임원추천위는 광주시 추천 2명, 광주시의회 추천 3명, 광주도시공사 추천 2명 등 7명으로 구성돼, 이들의 심사점수 합산 평균 상위 2명이 광주시장에게 보고되고, 광주시장이 1명을 최종 선임하는 절차를 거친다.

그런데, 면접 점수 합산평균 70점을 넘긴 사람이 아무도 없어, 모두 탈락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사장 선임을 위한 공고를 다시 띠우는 방법 등을 포함해 광주시와 다음 절차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임원추천위 면접결과 3명이 60~70점 사이에 있었고, 2명이 50점~60점 사이, 다른 1명은 면접에 나오지 않았다"며 "당분간은 이사가 사장대행으로 업무를 보게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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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사장, 24일 면접 27일 합격통보
공무원 및 기업, 시의원 출신 등 서류 통과, 2명 압축 뒤 광주시장이 선임

<2017년 3월 24일 보도내용>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직에 응모해 서류를 통과한 6명의 응시자가 24일 면접을 치르고, 2배수 압축 뒤 광주시장의 재가를 받아 27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24일 오후 2시10분과 오후 3시10분 각각 3명씩 6명의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2시10분에는 정모(광주시청 공무원 출신) 씨, 성모(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출신) 씨, 이모(광주시 공무원 출신) 씨에 대한 면접이 진행된다.

이어 3시10분에는 신모(기업 상무 출신) 씨, 성모(광주시의원 출신) 씨, 최모(기업 상무 출신) 씨에 대한 면접이 펼쳐진다.

최종합격자는 임기 3년 동안 광주도시관리공사 전반의 업무는 물론 위탁사업인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역세권 개발, 역동 따복하우스 건설 등 기존보다 확대된 사업을 진두지휘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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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3명
응모마감시간 임박해 서류 제출

<속보 2017년 1월 11일 보도내용>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공모와 관련, 공사는 서류접수 마감일 5시~6시 사이에 3명이 응모, 서류심사 절차로 넘어갔다고 전해왔다.

이번에 응모한 사람은 공무원 출신 2명과 기업가 1명으로, 공사는 면접 이후 2명으로 압축, 광주시장의 재가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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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보도>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공모가 마감됐지만 정수부족으로 <사장 모집 재공고>가 불가피하게 됐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1월 4일~11일까지 사장과 비상임이사에 대한 서류접수를 벌였지만, 사장 공모에 1명 만이 응시해 정수부족으로 재공고를 띠워야 할 상황을 맞은 것.

규정에는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 합격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 뒤 2명을 광주시장에게 추천하면, 광주시장이 1명을 확정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최소 2명 이상이 사장 공모에 응해야 하는데, 이번 사장 공모에 1명 만이 접수됨에 따라 재공고 수순을 밟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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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사장 공모, 일정 지연
광주시의회 임원추천위원 추천 늦어짐에 따라...1월 말경 취임

<2016년 12월 28일 보도 내용> 광주도시관리공사 안병균 사장의 임기가 1월 16일 끝남에 따라 후임 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가 시작됐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월 4일~11일까지 서류를 접수하고,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뒤 사장과 비상임이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다만, 임원추천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경우 면접심사 없이 사장과 비상임이사를 확정할 수 있다.

서류접수 대상은 4급 이상 공무원 재직자, 지방공기업 임원 2년 이상 재직자, 상장기업체 임원 5년 이상 재직자 등이다.

이번에 선임되는 사장과 비상임 이사는 임기 3년간 임무를 수행하며, 성과평과 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일정은 서류접수 마감 1월 11일, 서류 합격자 발표 1월 17일, 면접심사 1월 24일이다.

당초, 안병균 전 사장의 임기일에 맞춰 후임 사장 선임을 마무리하고 1월 17일 취임 계획이었지만, 광주시의회에서의0 임원추천위원 추천이 늦어지면서 후임 사장의 취임도 1월 말로 늦어지게 됐다.

임원추천위원은 광주시 2명, 광주시의회 3명, 광주도시공사 2명을 각각 추천해 7명으로 구성된다.

광주시도시관리공사는 하수관리 등의 본 업무 외에도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위탁 운영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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