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건강지원센터, 송편 전달

하남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홍우정)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모두가족봉사단 한울타리 팀이 지난 10일 추석을 맞이하여 송편을 만들어 소망의 집을 찾았다.

이날 모두가족봉사단의 한울타리팀은 소망의 집에 기부하기 위하여 가족별로 쌀과 생활용품을 수거하였고, 수거한 쌀로 가래떡과 떡 반죽을 제작, 직접 송편을 만들어 찌고 포장하는 작업을 가졌다.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에게 가족의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봉사단이 이날 직접만든 송편을 비롯하여 세제 및 휴지 등과  함께 하남시 항동에 위치하고 있는 장애인 생활시설 소망의 집으로 전달되었다

박현숙 소망의집 원장은 ‘가족봉사단이 찾아와 추석을 맞이하여 송편과 먹거리, 생활용품을 전해주고 생각해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하였으며,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모두가족봉사단 또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며 ‘다음에도 좋은 기회에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라고 전하였다.

앞으로도 하남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의 사랑을 전하는 가족 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한 프로그램을 보완·개발 할 예정이다. 모두가족봉사단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가족문화팀031)790-2967으로 연락 하면 된다. 
 
곤지암읍사무소에 따뜻한 마음 전달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곤지암읍사무소에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줄이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주식회사 지안우드(대표 서영배)에서 쌀10kg 100포(시가 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8일에는 라온시스템가구(대표 이기태)에서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원을 기부했다.

같은 날 경기3광주 하나님의 교회(목사 임종빈)에서는 라면 30박스(5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앞으로 곤지암읍사무소와 연계하여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한국도로공사 경기광주지사(지사장 최경석)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150매(150만원)를 기탁했다.

이상권 곤지암읍장은 “매년 명절 때 마다 잊지 않고 뜻을 모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번 명절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어 기쁘고, 추석명절 더욱 더 외롭고 힘드실 독거노인, 수급자 등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읍사무소는 이달 말까지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여 기탁품과 성금을 전달 할 계획이다.

광주라이온스클럽, 성금 300만원 기탁

광주라이온스클럽(회장 조건호)에서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김학선 송정동장에게 기탁했다.

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김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된 소중한 기탁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중 홀로 사는 어르신 및 다문화 가정 1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정기적으로 장학금 및 물품 기탁 , 노인복지회관 식사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무한돌봄, 우리 동네 착한이웃 사랑가득 나눔 행사 펼쳐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센터장 임수광)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둔 12일 지역내 기업·단체의 온정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가득 한가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함께 생활하는 선한 이웃의 기업과 단체들이 바쁜 현장 속에서도 맛있고 영양 있는 송편과 다양한 선물 나눔을 통한지역사회공헌과 자원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 활동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광주수도관리단 김만재 단장은 “우리 임직원들과 지역의 여러 단체들이 함께 모여서 맛있는 송편을 빚고 정성과 사랑을 담아 준비한 추석 선물이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도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업과 단체들이 앞장서서 우리 동네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섬길 수 있도록 지역사회공헌을 통한 섬김과 나눔의 봉사활동들이 더 많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나눔행사 참가 기업·단체는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관리단, 뉴서울컨트리클럽 사랑나눔봉사단, 주식회사 태산인더스, 광주맘 행복만들기 카페, 양망제조업 코삭. 경안동 정동마트. 분당우리교회, 바로농산 등 이다.

오포읍·특수전교육단, 마을 경로당 방문 인사

광주시 오포읍(읍장 윤용원)과 매산리 특수전교육단(준장 김용덕)은 지난 9일 특전단 주변 7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추석 인사를 드렸다.

이번 방문은 평소 군사 훈련으로 발생하는 소음등 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국가 안보차원에서 실시되는 훈련으로 많은 이해와 협력을 당부하고자 민·관·군 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

윤 읍장과 김 단장은 “북한 핵 문제로 어느 때보다 국가 안보가 중요한 시기이다”며 “이럴 때 일수록 국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주민들은 “조금 불편하더라고 지금 같은 시기에는 국가안보가 가장 중요한 때” 라며 “민과 군이 소통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 격려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기숭, 민간위원장 김진호)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소외계층 격려 위문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문은 지난달 31일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관내 생활이 어려우신 독거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가구 50가구를 선정하여 추석선물 전달과 함께 위문 격려를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가구는 마을 사정에 누구보다 밝은 새마을 부녀회를 통해 발굴했으며 앞으로 이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제도권 안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광주성남하남 산림조합(대표 강석오)에서도 외국인의 한국 정착과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KBS 1 이웃집 찰스”에 출연한 도척면 거주 저소득 외국인 가정을 위해 사랑의 후원금을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금계좌(도척사랑 뱅크)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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