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희 씨가 개혁신당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과 경기광주갑 지역위원장직에 임명되면서 당내 핵심 인사로서의 활약을 앞두고 있다.

개혁신당(대표 허은아)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성수희 정책자문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전국 조직위원장 54명에 대해 발표했는데, 성 위원장은 경기광주갑 조직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허은아 대표는 "개혁신당은 민생에 꼭 필요한 정책적 대응을 위한 정책자문위원회 등 4개 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4개 위원회는 △전성균 미래희망위원회 위원장 △ 김용남 자본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 위원장 △성수희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 천강정 지방자치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

개혁신당은 내년부터 본격화 될 지방선거에 후보들을 내고, 이후 총선까지를 바라보며 조직을 완성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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