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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업체 임원이 市 위원회 위원?"
이규웅 기자 | 승인 2024.06.10 16:58
   
 

광주시 하천과와 산림과 등 각종 위원회에 관청에서 공사나 용역을 수주하는 회사의 대표 등 임원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어 이해충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힘 최서윤 의원은 10일, 해당부서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해충돌을 야기하는 사람들이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 발주 계약자료를 근거로 최 의원은 P 씨, L 씨 등은 공사 또는 용역을 수주한 회사의 임원들인데 소하천위원회 위원에 소속되어 있다.

또,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에도 관련업체인 A 사의 임원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등 관련조례를 위반한 사례들이 연출되고 있다.

관련해 최 의원은 "공정하지 않다"며 "위원회 위원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는 "검토해 보겠다", "미처 살펴보지 못했는데, 확인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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