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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고을 농아인 한마당, 29일 개최
임춘자 기자 | 승인 2024.06.07 15:06
   
 

농아인의 날은 농아인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해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취지로 1997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6월 3일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2024 너른고을농아인한마당” 행사가 오늘 6월 29일(토)에 광주시청 8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김명순, 이하 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지금껏 몰랐던 농아인들의 문화와 언어를 같이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4 너른고을농아인한마당’은 1부 ‘명랑운동회’와 ‘경품추첨’ 이어 2부 ‘제5회 농아인의 날 기념식’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수어 공연 등을 준비하여 들리는 문화가 아닌 ‘시각 문화’에 익숙한 농인들을 위한 시간도 마련하는 한편 2부 행사에선 농아인 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으로 작년보다 풍성한 행사를 기획 중이다.

본 행사를 준비하는 김명순 센터장은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농아인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본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먼저 선뜻 도움의 손길을 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청각장애인의 특성상 신체에 제약이 없어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기에 소통하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농인과 함께 운동회를 즐길 수 있다.”라며 덧붙여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하여 농인의 문화인 시각 문화를 경험해 보고 수어와 함께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시민 및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현재 광주시에는 약 2,250명의 등록 청각·언어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사)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 및 광주시수어통역센터에서는 그들이 평범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수어 및 음성 통역 지원, 수어 교육 및 인식개선 교육, 복지 상담 등의 수어의 저변 확대 및 농인 관련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본 행사의 참가 또는 후원 등의 문의 사항은 (사)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 또는 광주시수어통역센터로 하면 된다.

임춘자 기자  limja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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