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시편 63 : 1>

그에게 부와 영광이 주어져서 드리는 고백이 아니다.

생명의 위협을 당하는 광야에서 나온 찬양이다.

아무것도 없는 광야에서, 주의 인자하심이 자신을 잡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손은 우리를 놓은 적이 없다. 붙잡힌 그대로 따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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