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하남시니어클럽(관장 양우식)은 하남E편한메디컬의원(원장 김혜미)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하남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건강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을 도모하고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위한 ▲ 건강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연대 협력 사업 추진 ▲ 건강 예방 홍보 협력 추진 ▲ 건강 관련된 교육 진행 및 정보 제공  ▲ 맞춤형 진료 및 일부 감면 혜택 등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하남E편한메디컬의원 김혜미 원장은 “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병원비 부담으로 인하여 치료를 기피하는 어르신들이 많다. 하남시니어클럽과 협약을 통하여 지역 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의료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시니어클럽 양우식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께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을 기대한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료 지원을 약속해 주신 병원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메디컬의원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임춘자 기자  limja125@naver.com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