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선캠프>에 이어 <김기현 당대표 캠프>에서 상근 본부장직을 맡은 윤완채 위원장이 이제는 하남시에서 총선 출마를 위한 웜업(warm-up)을 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윤완채 위원장은 지난 윤석열 대선캠프 중앙선거대책본부에서 <조직본부 밝은미래위원회 행정자치위원장>으로 활약했다. 

흔한 부위원장 및 특보가 아닌 위원장으로 대선 캠프에서 움직였던 것이어서 무게감이 컷다.

이번 당대표 캠프에서는 공정한나라본부 상근 본부장으로 선거기간 내내 중앙선거대책본부에 시간을 보냈다.

전국의 선거흐름과 판세를 예의주시하며, 김기현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국망을 관리했다.

전당대회를 끝내고는 곧바로 내년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

윤 위원장은 하남시선거구가 분구될 경우에는 구도심에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웜업을 빨리 끝내고, 시민들과의 밀적 접촉에 시간을 쏟겠다"는 그는 <제5회 지방선거>에서 <하남시장 후보>로 공천을 받아 본선에서 40% 넘는 득표를 했던 유력인사다.

게다가 경희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고, 전과기록이 없는 등 신선한 하남토박이 인사라를 평가가 뒤따른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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