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내 길을 살피지 아니하시느냐, 내 걸음을 다 세지 아니하시느냐.

만일 내 마음이 여인에게 유혹되어 이웃의 문을 엿보아 문에서 숨어 기다렸다면, 내 아내가 타인의 맷돌을 돌리며 타인과 더불어 동침하기를 바라노라.

나만 혼자 내 떡덩이를 먹고, 고아에게 그 조각을 먹이지 아니하였던가.

나는 하나님의 재앙을 심히 두려워하고, 그의 위엄으로 말미암아 그런 일(악행, 돕지않는 일)을 할 수 없느니라.

<욥기 31 : 4, 9~10, 17, 23>

욥은 하나님의 재앙이 두려워 죄를 짖지 않았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보고 계시고 심판하시기에, 하나님이 싫어하는 행동 자체가 재앙이 될 수 있다.

나는 내 모든 발걸음을 지켜보시는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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