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고(이집트의 왕) 가 요시야(유다의 왕)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

왕이여 내가 그대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내가 오늘 그대를 치려는 것이 아니요, 나와 더불어 싸우는 족속을 치려는 것이라.

하나님이 나에게 명령하사 속히 하라 하였은즉,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그대는 하나님을 거스르지 말라, 그대를 멸하실까 하노라.

<역대하 35 : 21>

이집트는 바벨론과의 전쟁을 위해 이스라엘 옆 팔레스타인 지역을 통과해 윗쪽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이스라엘과는 무관한 전쟁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스라엘과 함께하는 바벨론 지역을 돕는다는 생각에 이집트의 길을 막는다.

요시아 왕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 전쟁에 나갔다.

상대국 왕의 경고도 무시했다. 그러다가 전장에서 활에 맞아 죽는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성도가 갖출 태도다.

지금 열정을 쏟는 일도 하나님을 위한 열정이 아닌 내 욕심을 위한 것은 아닌지 살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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