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달랴가 그의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을 불러내어 이르되 반열 밖으로 몰아내라 하니

<역대하 23 : 13~14>

패역한 아달랴 왕이 죽고, 다윗의 자손 요아스를 백성들이 왕으로 추대한다.

이 혁명은 하나님이 주신 다윗에 대한 언약이기도 하다.

역대기 기자는 포로에서 귀환해 척박한 삶을 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전하고 싶었을 것이다.

주님만 의지하는 삶, 주께만 소망을 두는 믿음, 이것은 현실적으로 힘들겠지만, 척박한 상황에서도 약속의 씨앗은 움트고 있음을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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