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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술잔 던지고도 사퇴는 안해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 말로만 "책임 질 일은 책임지겠다"
이규웅 기자 | 승인 2022.07.29 09:16

여성 의원에게 술잔을 던지고도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사퇴를 하지 않기로 했다.

김 부지사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도의회 야당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했다"면서도 "경기도정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책임질 일은 책임지겠다"고도 했다.

책임지겠다면서도 부지사직을 사퇴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피해자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에게 사과했으니 끝난것 아니냐는 취지로 읽히는 입장문이다.

"여성 의원에게 술잔을 던지는 인성을 가지고도 부지사를 하는 나라"라는 비꼬는 말들이 고개를 든다.

"이재명 전 지사도 "책임지겠다"는 말을 수없이 했는데 무엇을 책임졌는가?, 김 부지사도 이번에 "책임을 지겠다"고 하면서도 사퇴하지 않는데, 말로만 책임지겠다는것이 그들의 세상인가?"라는 비아냥도 많다.

27일, 김 부지사는 곽 대표와 저녁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소주잔을 곽 대표 옆 접시를 향해 던졌고, 접시가 깨져 파편이 튀는 상황을 맞았었다.

김용진 경제부지사 입장문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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