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의 인수위가 꾸려진 가운데, 10일 광주시청 민방위상황실에 꾸려진 사무실에서 인수위 위원 위촉 및 첫 회의가 개최된다.

인수위원장은 이상택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선임됐고, 부위원장은 김한섭 전 포천시 부시장이 내정됐다.

<기획, 예산, 자치행정> 분과는 성수희 위원장<서울대 EDRC(엔지니어링 연구개발센터) 수석연구원>과 양정석 전 광주시 국장, 김창수 경영학 박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교육, 복지, 문화> 분과는 김한섭 전 포천시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최서윤 시의원 당선인, 박선경 오산대 교수, 장경심 어린이집연합회장이 위원이다.

<산업, 경제 교통> 분과는 장요한 국토연구원 데이터랩팀장이 위원장으로, 이경은 하광상의 부회장, 이혁규 농산물유통협의회장, 김성윤 JC 4대 회장이 각각 위원으로 임명됐다.

<도시, 환경> 분야는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가 위원장으로 선임됐고, 신용현 건축시공 기술자, 조영석 건설개발 전문가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자문위원은 박혁규 전 국회의원, 허세행 전 시의원, 나정엽 세무사, 김대우 법무사 허일행 건축사, 박용래 전문건설협회 중앙회 기술위원, 이상덕 변호사, 허은경 장학사, 이종봉 행정사 등이 맡는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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