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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제공 A 예비후보, 선관위 검찰 고발B 씨도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혐의로 고소...재판 가능성 높여
이규웅 기자 | 승인 2022.05.02 16:35

국민의힘 하남시장 A 예비후보가 기자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와 관련, 하남시선관위가 검찰에 고발했다.

하남시선관위는 4월 29일, 금품제공에 따른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원지검성남지청에 고발, 상황에 따라 재판에 회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서 B 기자는 "A 예비후보가 현금 30만원을 차량에 놓고 신속하게 자리를 떠나 돌려줄 수 없었다"며 선관위에 신고했다.

B 기자는, 녹취파일 등 증거자료도 함께 제출했다.

관련해 A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현금을 유포하거나 선거법을 위반한 적이 없다"면서 "배후세력이 있다면 발붙이지 못하도록 근절시키겠다"고 호언했다.

기자회견 다음날 B 기자는 하남선관위에 엄중한 조사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고, 수원지검성남지청에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한편, 국힘경기도당에 징계요구서를 제출했다.

이런가운데, 하남시선관위가 검찰 고발을 결정함에 따라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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