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어르신 일자리 지원센터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박해광 후보는 “지금 시대는 베이비부머층의 노인세대 진입으로 노후소득보장 뿐만 아니라 개인의 상황과 욕구에 맞는 다양한 노인 일자리 창출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광주시 어르신에게도 이 같은 일자리 창출과 지원기관 설립이 시급한 상태다”라고 공약제시 배경을 밝혔다.

특히 박해광 후보는 “어르신 일자리 지원센터는 노인복지법 제23조와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제11조 규정 및 경기도 노인일자리창출 지원조례에 의거하여 설립이 가능하다”며 “광주시장이 되면 어르신 일자리 지원센터를 설립해 다양하고 복합적인 노인문제의 통합적 문제해결 방안으로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제공, ‘보충적 소득보전’,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관계개선’, ‘소외와 고립의 극복’, ‘건강회복’, ‘빈곤탈출’ 등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인 기자  dls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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