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하남이 리서치DNA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광주시장 선거>와 관련, 민주당은 신동헌 광주시장과 동희영 광주시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권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3사가 제공한 안심번호(휴대전화 번호)로 701명이 응답한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  광주시장선거 후보군 중에 신동헌-동희영, 2강 구도가 뚜렷했다.

동희영 의원이 22.5%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신동헌 시장이 18.8%로 오차범위 내에서 1위권이었다.

이어, 박관열 경기도의원 10.0%, 박해광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 7.6%, 박현철 광주시의원(8대 전반기 의장) 5.7%다.

기타후보는 6.8%.

<적합한 후보 없음 20.3%, 잘모름 8.2%>로 아직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 28.5%에 달하고 있다.

한편, 남성에서는 신동헌 시장과 동희영 의원이 비슷한 지지를 받고 있고, 여성에서는 동희영 의원이 우세한 상황이다.

민주당 지지층 중에서는 동희영 의원 42.9%, 신동헌 시장 23.8%, 박관열 도의원 9.3% 순이었다.

<다음호에 계속>

[조사 개요]
- 조사대상 : 경기도 광주시 만 18세 이상 유권자
- 표본수 : 701명(통신사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 보정방법 : 2022년 2월말 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 3way 가중값 부여(셀가중)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7%p
- 조사방법 : ARS  전화조사
- 응답률 : 4.8%
- 조사기간 : 2022년 3월 26일~27일 2일간
- 조사주관 : 투데이광주하남
- 조사기관 : 리서치DNA
-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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