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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민의힘 이창근 당협위원장은 시도의원 공천자 9명을 확정 발표했다.
경기도의원은 윤태길 전 경기도의원(54), 김성수(50) 초이동 주민대책위원장이 각각 단수로 선거에 임하게 됐다.
하남시의원은 박진희(46) 하남시의원이 같은지역구내 나번 없이 단수로 확정돼 사실상 3선 성공이 확정됐다.
금광연(61) 금광연행정사사무소 대표, 김희중(46) 포럼경기비전하남시지회장, 김소정(42) 미사복덩이케어센터 대표, 박선미(45)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하남시지회장, 임희도(44)스타리치에이치알 대표, 심재훈(51) 비투앤컴퍼니 대표가 각각 공천장을 손에 쥐게 됐다.
7명의 하남시의원 공천예정자 중에 무려 5명이 40대여서 젊은피로의 정치개혁을 이뤘다는 평가다.
하남시의원 비례대표로는 김종복 전 하남시의회 의장이 배정돼 <전직 의원이면서 남자>라는 파격적 공천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편, 하남시장 선거는 다수의 후보군을 경기도 공관위에서 3배수로 압축,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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