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은 불통의 시간...앞으로의 4년은 소통의 시간 될 것
전화 메시지, 이메일, sns 통해 접수, 주말 반납해 “시민 만난다“

이우경 국민의힘 광주시장선거 예비후보(전 광주시의회 의장)가 제1공약은 “누구든지 만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민주당 시장의 지난 4년을 <불통>으로 규정한 그는 “이제는 소통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작은 민원에서 큰 민원까지 누구와도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24시간 시장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겠다는 것인데, 이메일, 전화 문자메시지, sns 등을 열어놓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접수된 순서 또는 내용에 따라 시민과 만나 “되는 것은 적극 추진하고, 안되는 것은 대안을 같이 찾아내는 시장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주말을 반납하는 등 시장의 시간을 쪼개면, 그만큼 시민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된다”고 덧붙였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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