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YMCA(이사장 직무대리 엄효성)가 주관하고 목화포럼(대표 문정기) 후원하는 `반갑다, 키르기스스탄` 이라는 주제의 국제협력 세미나가 문정기 박사의 진행으로 14일 하남YMCA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오미크론 발발로 인하여, 현장 20명 한정 인원 참석과 페이스북 라이브 시청을 통해 100여 명이 함께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열렸다.

강사로 나선  평화시대 취재부장 및 하남YMCA 이근창 이사는 화장품 회사의 현지 지점장으로 근무중이다. 이번 발표는 체재기간중의 비즈니스 기반구축 경험과 새로운 문화체험을 위주로 강연했다 .

이강사는 이날 직접가보고 느낀 키르키즈스탄은 정말 중앙아시아의 스위스, 자연의 아름다움이 있는 나라라면서 사람들도 순하고 외국인에게도 잘대해주는 나라 특히나 한국인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한국 한류열품이 인기라고 했다.

또한  키르키즈인에게는 한국은 선망의 도시이고 가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그래서 한국 상품들은 인기를 끌고있고 한국이미지가 좋은 나라이기에 비지니스의 성장발전이 있는 나라라고 평가했다.

또한, 거리를 지나가면 안녕하세요라는 인사하는사람들도 볼수가있다 자연보호와 전통문화 잘보존되어있는 나라라며 꿀. 버섯등 자연에서 자오는것들을 한국으로 수입한다면 좋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될수있다고 했다

이강사는 키르키즈는 우리나라의 70년대 80년대 수준이지만 지금 지속적으로 바뀌고있고 충분히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나라이고 . 인구는 지금은 한국보다 적지만 오이씨디에 따르면 2030년까지 세배의 인가 늘어날거라는 발표가있다 면서현제 고급 아파트들이 많이 지어지고있고 경제도 점점 발전해 가고있는 모습을 느낄수있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키르키즈 에 우리가 함께할 미래비젼을 가지고 함께 협력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 내가하는일은 나희화장품 도매를하고 있지만. 현지인들을 많이 만나고 이야기 나누면  사람들이 착하고 순수하다 . 한국인정서와도 문화도 비슷하다고도했다. 이강사는 아울러 유튜브 채널 `안녕? 키르기스스탄`을 운영하는 유튜버이기도 하다. 현제 키르키즈스탄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찍어 유트브에 거제되고있다.
이강사는  키르기스탄에 대한 소개와 함께 몇 가지 여행에 필요한 팁, 아름다운 주요 관광지를소개 하기도했다,. 이어 화장품이나 천연 호두 오일과 같은 아이템의 현지 생산, 판매, 유통, 무역에 대한 실무 경험 위주의 케이스 스토리를 이날  제공하기도했다.

이밝게 한국과의 비즈니스 교류 잠재력을 가진 목화를 위시로, 대마, 양귀비, 밀, 야생화, 꿀 등과 같은 농산물, 석탄과 같은 광물자원에 대한 현황을 소개했다.이날발표를 마친 후 진행된 토론에서 대한곤충연구회 김영순 대표, 공예자수 이승희 작가, 석탄 광산업 유길종 대표, 우즈베크 농장 이대운 회장, 대마 농장 송인용 대표, 제품 판매업 조용덕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어졌다. 또 중간에 김시화 전 하남YMCA 이사장의 환영축사가 있었다.

끝으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를 연구하는 연구모임의 구성 및 활동, 올해 6월 중 회원 단체의 키르기스스탄 답사, 상대국과의 비즈니스협력, 교육 문화교류 추진, 10월 하남 경정장 목화밭에서 열리는 세계 목화 축제에 중앙아시아 관계자 초청계획 등이 논의됐다.

한편, 키르기스스탄은 면적 약 19만㎢ 인구 약 662만 명 세계 110위의 나라이다. 톈산산맥 남서부 중턱 자락에 90%가 걸쳐있으며 오랜 역사와 빼어난 경치를 가졌다.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 불리는 나라이다. 우리 민족과 같은 알타이족이고 한국어와 같은 튀르크 계통어를 사용하고 있다. 사람 생김새나 풍습, 감정 표현등이 한민족과 많이 닮은 나라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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