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황명주 광주을당협위원장의 리더쉽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내외부의 평가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일련의 <광주을 당협>의 행보가 조직의 외연확대에 성공했다는 측면과 청년정치인의 대거 유입이 근거다.

12일, 고양시에서 열린 <윤석열 후보 참석, 도당 필승 결의대회>에서도 광주을 참석자들은 역동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단연 눈길을 끌었다.

광주을당협은 자발적인 참석을 안내하면서 45인승 대형 버스 1대만을 준비했는데, 참석자가 넘치면서 버스 외에 자가용을 이용한 행사장 참석이 줄을 이었다.

70명 안팎이 참석한 광주을당협은 단일 당협 중에서도 다수를 차지해 단합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또, 대형현수막과 개인현수막 등을 사전에 준비해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등 당 기여도 측면에서 한몫했다는 말이 모아졌다.

앞서, 지난달 광주시에서 개최된 <광주을 당협 워크숍>에서도 코로나19 상황에 99명만이 입장할 수 있었는데, 인파가 몰려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 밖에서 참여해야 했다.

특히 당시에, <청년포럼>을 출발을 알렸는데, 청년들의 참여폭 확대는 물론 청년들의 현실정치 참여 가능성을 높이기도 했다.

황명주 위원장은 "완전 쇄신하는 모습으로 탈바꿈했다"며 "대선이든, 지방선거든 자신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열린 광주을 워크숍에서 선보인 <청년포럼>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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