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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하남-광주까지 GTX 연결현 정부 NO 했던 D노선 하남-광주까지 연결 '부활'
이규웅 기자 | 승인 2022.01.08 07:47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오늘(7일) △1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을 연장하고 △2기 GTX 3개 노선을 새롭게 건설해 수도권 전 지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하게 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GTX는 서울 도심과 수도권을 시속 150Km 이상으로 운행하여 수도권 전체를 하나의 메가시티로 이어준다. 지하철보다 건설 비용과 민원도 적다.

윤석열 정부는 또 1기·2기 GTX 노선을 따라 1만~2만호 안팎의 ‘콤팩트시티’를 복수로 건설해 총 25만 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1. 1기 GTX 노선 연장 

정부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2019년 1기 GTX 3개 노선을 일부 착공했다. 운정과 동탄을 잇는 A노선(2019년 착공), 송도와 마석을 잇는 B노선(2023년 착공 예정), 덕정과 수원을 잇는 C노선(2022년 착공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3개 노선은 수도권 전체를 아우르기엔 역부족이다. 교통사각 지대가 많이 남기 때문에, 혜택을 보지 못하는 주민이 여전히 많다. 이런 상황에서 3기 신도시를 포함한 대규모 개발사업이 속속 완성되면, 1기 GTX 노선이 닿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심각한 교통지옥이 벌어질 수 밖에 없다.

윤석열 정부는 우선 1기 GTX A 노선과 C 노선을 연장하기로 했다. A 노선은 기존 운정~동탄에서 운정~동탄~평택까지, C 노선은 기존 덕정~수원에서 동두천~덕정~수원~평택까지 연장된다.

2. 2기 GTX 3개 노선 추가해 수도권을 하나의 메가시티로

윤석열 정부는 이와 함께 2기 GTX 3개 노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 D 노선은 수도권 남부에서 동·서를 잇는다. 김포~대장~신림~사당~삼성~하남~팔당 라인을 기본으로, 삼성에서 분기되어 삼성~수서~광주~여주를 잇는 라인을 추가해 옆으로 눕힌 Y자 형태로 건설한다. 김포~팔당 구간은 신설하고, 삼성~여주 구간은 신설 및 기존 경강선을 일부 활용한다.

● E 노선은 수도권 북부에서 동·서를 잇는다. 인천~김포공항~정릉~구리~남양주를 연결한다. 김포공항~구리 구간은 신설하고 나머지 구간은 공항철도와 경의 중앙선을 활용한다. 지금까지 수도권 북부는 동·서를 잇는 철도망이 없었다. E 노선이 생기면 북부지역 발전이 탄력을 받게 된다.

● F 노선은 수도권 거점지역을 연결해 수도권 전체를 하나의 메가시티로 묶는 순환선이다. 고양~안산~수원~용인~성남~하남~의정부~고양을 잇는 라인으로, 성남~고양 구간만 신설하고 나머지는 서해선과 수인 분당선 등을 활용한다.

기존 1기 GTX 3개 노선이 연장되고 2기 GTX 3개 노선까지 완공되면, 1기 신도시 5곳, 2기 신도시 10곳, 3기 신도시 5곳 등 수도권 일대 주요 주거 밀집지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소요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서울과 수도권이 뉴욕, 도쿄, 런던 같은 세계적인 메트로폴리스보다 훨씬 빠른 광역 교통망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3. GTX 노선 따라 콤팩트 시티 건설해 총 25만호 공급

윤석열 정부는 1기·2기 GTX 차량기지를 입체화하고, 노선 주변에 일정 규모의 부지를 확보해 2030이 살기 좋은 1만~2만호 규모의 역세권 콤팩트 시티를 다수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1기 GTX 3개 노선의 차량기지와 주요 정차장 주변을 재정비해 3만호를, 기존 C노선의 연장구간 정차역 주변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2만호를 공급한다.
이어 2기 GTX D 노선, E 노선과 F 노선의 주요 정차역과 차량기지 4개소를 이용하여 20만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4. 수도권 버스·지하철 노선, 실핏줄처럼 보강

윤석열 정부는 1기 GTX 노선을 연장하고 2기 GTX 3개 노선을 새로 만드는 한편, 경기도 지자체들과 협의해 기존 버스와 지하철 노선이 GTX 주요 정차역 사이사이를 실핏줄처럼 채울 수 있도록 대중교통망을 보강해나갈 계획이다.

5. 재원 조달

1기 GTX 노선을 연장하고 2기 GTX 3개 노선을 신설하는데 소요되는 재원은 총 17조 6,440억 원이다. 윤석열 정부는 이중 3조~4조원을 국비로 보조하고, 나머지 금액은 민간자본투자와 역세권 콤팩트시티 개발수익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콤팩트시티(compact city)란
기존의 대규모 신도시와 달리 비교적 작은 토지에 병원, 상점, 학교 등 모든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춘 소도시를 고밀도로 개발하는 것.
‘압축 도시’라고도 한다. 

GTX(Great Train eXpress)의 장점
● 정시성, 대량수송, 빠른 속도가 장점.
●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이 적용되지 않는 지하 40m 이하에 건설돼 지하철보다 민원과 보상비용이 적고, 건설 속도가 빠름. 

소요 재원 총 17조 6,440억
● 기존 A, B, C노선 연장 : 1,940억원
● D노선 사업비 : 6조7,500억
● E노선 사업비 : 4조3,000억
● F노선 사업비 : 6조4,000억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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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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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국민의힘. 2022-01-10 09:14:39

    GTX 끌어온다고 현수막 도배하라고
    작년에 광주시 난리치다가 결국 포기하더만

    윤석렬 후보가 한방에 해결하네 ㅋ   삭제

    • GTX-A에서 분기로 해야한다 2022-01-08 15:09:36

      GTX-D는 아니다.
      무조건 GTX-A를 수서에서 분기해 수광선, 경강선에 연결해라
      그래야 수광선 개통때 GTX 탈 수 있다.
      글고 그래야 B/C도 많이 나온다.   삭제

      • 그치 2022-01-08 10:43:37

        우와 검나멋지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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