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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봉 전 하남시장의 희망설계혁신 프로세스 설계..."하남의 일자리창출 더 강해진다" 
이규웅 기자 | 승인 2022.01.03 16:45
오수봉 전 하남시장

“말씀을 들으니 더 많이 준비가 되신 것 같네요.  다른 지자체와 차별적이고 공격적인 일자리 창출 프로세스를 설계해 새롭고 혁신적인 사업들을 추진하신다니 일자리에 큰 희망이 생기네요” 

하남시 내 일자리에 대해 고민을 가진 시민 한 분과 만난 자리에서 일자리에 대한 필자의 그간의 회고와 목표 계획을 이야기 하자 시민의 희망이 일자리고 그것이 행복의 원천이라고 말하면서 응원의 말을 해 주었다.  

현재 하남은 어느 때 보다 심각한 일자리 문제에 당면해 있다. 하남시 제조업의 대부분이 자리한 춘궁, 천현 일대를 신도시예정지로 지정한 까닭에 기업이전이 현안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나 대책부지 이전자격이 안 되는 기업들의 타지유출이 불 보듯 뻔하고 여기에 30%에 달하는 이전기업도 시 차원의 시기와 비용 그리고 적극적인 행정적 뒷받침이 없으면 하남 내에 연착륙하기 힘든 상황이다.
 
더구나 지지부진한 신도시사업 속도 탓에 신도시에 계획한 기업유치는 계획만 거창할 뿐 눈앞에 구체적인 그림이 그려지지 않고 있고 끝날 줄 모르고 이어지는 코로나 정국으로 인해 물류중점기업 매출의 절대적 감소와 자영업자들이 겪고 있는 극한의 영업환경으로 인해 일자리의 감소는 현실이 되어버렸다.

따라서 하남 내에 기업유치를 지원하는 서비스체계를 다시 설계하고 획기적인 기업유치성과를 현실화하여 침체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제는 현재 하남시가 해결해야할 가장 시금한 과제이다. 이에 필자와 넥스트하남포럼 위원, 일자리 TF팀과 감일지역 주민들과 연구한 결과 현 도로공사 자리에 신규 일자리 관련 부서를 전진 배치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이곳이 서울기업이 가장 가깝게 접근 할 수 있으면서 지방기업의 서울진출에 가장 좋은 접근여건을 갖춘 곳이란 점에서다.

이곳에 기업이전 상담, 공장등록, 해외투자유치 및 기업해외소개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지원 현장 지원단을 두어 지금 진행되고 있는 미사의 자족 활성화 뿐 만 아니라 향후 진행될 교산의 테크노벨리 기업 유치에 전진기지로 활용하자는 말이다. 특히나 2022년 개통 될 세종포천간 제2경부고속도로의 확장성까지 고려하면 이 지원센터의 입지로 인해 초이, 감일, 감북 발전에 든든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본다.   

특히 탁월한 입지 경쟁력을 활용하여 마곡의 LG사이어스파크와 견줄 소규모 민간 R&D 센터를 유치할 수 있고 감일천, 능안벌말천, 성내천에 이르는 수변을 활용한 비즈니스 힐링 공간을 개발하여 송파구가 유치하고 있는 한예종과의 시너지를 활용해 하남이 문화 비즈니스의 최적지임을 홍보해 나가야 한다.   
 
또한 이 곳에 기업지원 뿐 아니라 하남시청 본청을 가지 않아도 되는 행정분청 기능도 같이 지원하여 출퇴근 시 들려서 빠르게 시 행정 업무를 보아야 하는 시민, 특히 본청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는 위례시민들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을 넣으면 좋을 것이다. 특히 부시장이 일주일에 이틀이상 상주하며 경기도청과의 연계행정 효율도 높이면 더 효율적인 시정의 바탕이 될 것이다.

설계 단계에서 지원센터로 들어오는 입구를 고속도로에서 바로 진입이 가능하도록 계획하여 ‘행정 드라이브인’ 형태로 만들고 평상시에는 빠른 행정서비스기능을, 비상시에는 감염병 첨단진단센터로 활용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시스템을 강화하면 좋을 것이다.

센터 내 온라인 화상 격실공조 미팅룸을 다수 만들어 감염예방대응형 온라인 소통의 장소를 마련하고, 하남본청과의 물리적 운송 수단으로 ‘초미니 하이퍼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서류 운송에 시범을 보이고 이를 확장해 하남시를 특수 물류 스마트 단지의 기지로 만드는 테스트 베드의 역할을 함께해 나아가면 좋겠다.
  
이러한 비즈니스 요충지인 서하남을 개발하기 위한 선결과제로 지금도 막히고 있는 주변 대중교통을 더 연구해야 한다. 중심도로인 서하남대로를 중앙차로화 하기 위해 강동구와 협의하고 보훈병원으로 가는 광역도로를 확장하는 등 교통인프라 개선을 우선하고 주변 주민들과의 소통하여 버스 노선들 또한 지하철과 연계시키는 등 주민편익을 높여야 한다. 

현재 하남은 시기적으로 물리적 변곡의 꼭지점에 서 있다. 올 해는 좀 더 적극적인 활동으로 흐트러진 일자리의 기운을 잡도록 넥스트하남포럼, 최종윤의원 일자리 TF팀 , 교산 기업이전 대책위원회, 기업인 협의회, 하남시 모두가 협력하고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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