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방세환 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의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효율적인 의정활동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총 3차례의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방세환 의원은 제8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의원입법과 광주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광주시 지속가능 발전 기본 조례’, ‘광주시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 ‘광주시 유니버설 디자인 조례’,‘광주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조례’등을 발의하며 광주시의 계속되는 성장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장애인 복지와 도시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상수원보호구역, 팔당특별대책1권역 등 광주시를 둘러싼 중첩규제 해소를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환경부에 건의안을 전달하였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고산·태전지구~잠실역 버스노선 신설을 제안하여 성사시키는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방세환 의원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당연한 역할을 했을 뿐인데, 좋은 평가를 받아 감사하다.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광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인 기자  dls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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