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아동과 청소년에 관심을 보여줬던 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을)지역 임종성 국회의원이 내년 준공예정인 오포 어린이 체육시설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어린이, 청소년 중심의 체육시설로 조성돼야’한다고 강조했다.

29일 임종성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임종성 국회의원은 공약이자 관심사인 오포 어린이체육시설을 현장을 방문하고 1만여평을 추가로 확보해 농구장, 스노우보드 시설 등 학생들이 좋아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특히 임 의원은 “놀이시설에 대해 공간을 충분히 넓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설계가 이루어져야하고 최첨단 시설을 통해 어린이들이 피부적으로 느낄수 있는 체험이 이루어져야 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불편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역을 나누어 운영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여기에 임 의원은 “특별교부금 10억여원을 우선 배정해 준공이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설 주차장 확보를 해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오포 어린이 체육시설 현장 점검에는 황소제 시의원을 비롯해 맘 카페 회원들이 참석해 시설 설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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