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년이 끝나는 그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으로 말미암아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

<출애굽기 12 :41~42 >

*여호와의 밤 = 그 날 여호와께서 밤을 세워 지켜주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로 들어간지 430년이 된 해의 마지막 날에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이집트에서 나오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누가 이 날을 카운트 했나? 아무도 이 날을 셀수가 없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날 수를 세고 계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음하며 살아가던 그 하루하루, 그 고된 하루하루를 세고 계셨고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예비하신 정확한 날, 430년이 끝나는 그 마지막 날에 자유와 해방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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