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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정기성 교수(경영학박사)
정기성 교수 | 승인 2021.08.17 08:52

“당신은 메타버스에 살고 있습니까? 늦기 전에 디지털 지구-메타버스에 올라타십시오.” 2020년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의 삶을 상당히 바꾸고 있습니다. 특히 전염성이 강하고 때로 치명적이기도 한 코로나19 라는 바이러스는 「거리두기」라는 비접촉 문화를 확장 시키고 있습니다. 이것은 소비자가 직원이나 다른 소비자와 접촉하지 않고 앱이나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구매하고 소비하는 경향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을 말하기도 합니다. 이제는 주문 창이나 스마트 폰으로 스스로 주문하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비접촉 문화와 배달문화는 이미 우리 생활 속에 익숙하게 와 있었습니다. 다만 이것이 스마트 폰의 발전과 더불어 손쉽게 이루어져서 새로운 것처럼 보일 따름입니다. 그러나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급속히 이전하면서 우리의 일상생활이 메타버스와 함께 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버스(Bus)가 아닙니다. 온갖 온라인 관련 일들과 게임 그리고 인터넷과 관련된 사업들이 메타버스에 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 폰이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와 함께하면서 막강한 영향을 주기 시작하자 이러한 것을 총칭하여 메타버스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유니버스(Universe)라고 하면 우주를 얘기하는데, 스마트 폰 안의 디지털 지구라고 할 만한 신세계를 메타버스(Metaverse)라고 부르는 신조어가 탄생한 것입니다.

이미 디지털 시대가 되었고, 플랫홈을 통한 다양한 ICT문화가 우리 곁에 있습니다. 어느덧 우리의 삶이 서로 연결되는 SNS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SNS는 서로를 소통하게 해 주며 만나서 얘기할 것을 신속히 문자, 그림, 이모티콘 그리고 사진, 음성 등등으로 소통하게 해 줍니다. 한 장의 사진은 원고지 수장에 해당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어쩌면 거리 시간 비용 관계없이 소통합니다.

지금도 우리는 메타버스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페이스북, 카카오, 네이버, 인스타그램, 줌 등등 많은 소통 기구가 우리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인터넷 뱅킹을 넘어 인터넷 은행까지 발전을 더 하고 있고, 온라인 상거래는 e-commerce라고 하여 앱을 통한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가장 하이라이트는 교회 예배입니다. 비대면 예배로 제한 되자 유튜브를 통한 예배와 설교가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www가 전 세계를 연결하고 있듯이 앱은 전 세계를 연결하여 현재 시간대에 머무르게 합니다. 

메타버스를 이해하려면 먼저 증강현실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증강현실은 우리를 가상의 세계로 연결하기도 합니다. 이 증강현실을 영화로 만든 것이 『프리가이』 라는 영화입니다. 증강현실은 컴퓨터를 통해 보는 사진들과 게임 속에서 움직이는 많은 신기한 세계가 메타버스를 통해 현실처럼 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메타버스를 통해 회의하거나 수업하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라이프로깅 세계입니다. 자기를 인터넷에 기록하거나 자신의 생활을 복제하는 것입니다. 사생활은 디지털에 기록되며 서로의 의견은 디지털에서 논의합니다. 단체 카톡방을 열고 참여자들이 논쟁할 수 있는 것 등이 그것입니다. 정보를 공유하는 단체방은 많은 의견을 수렴합니다.

세 번째는 거울의 세계입니다. 구글의 지도와 어떤 지역을 보고 싶을 때 보여주는 정보가 유용합니다. 360도 파노라마로 보여주기도 하고 항공사진은 매우 정교합니다. 이것을 이용하여 에어비앤비, 배달의 민족 등이 성업하였습니다. 길 찾기, 택시호출, 버스노선안내, 지하철 노선 정보 등이 응용이고, 앞으로도 이러한 응용은 계속될 것입니다.

네 번째는 가상의 세계입니다. 가상의 세계는 다른 세상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디지털에 다른 세계를 만든다는 것은 게임 등이 그것을 뒷받침합니다. 다른 세계를 우리가 어떻게 볼 것인가가 중요한 화두입니다. 게임의 세계는 이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이렇게 급속히 우리 생활을 침투한 메타버스는 우리와 대화하고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비서와 함께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비대면 시대에 소통이 잘된다고 생각하기만 해도 메타버스는 잘 질주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에 올라타십시오.

정기성 교수  webmaster@tg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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