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은 29일, 9월 개교를 앞둔 하남지역 초등학교(신우초)와 유치원(단가람유, 위례송하유)의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 신축공사의 적기 준공을 통해 개교 초기의 혼란을 막고, 개교 전후 집중될 각종 업무를 사전에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신설 학교의 교육환경을 조기에 안정화할 수 있는 종합적인 준비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취지로 계획되었다.
 
교육지원청 측은 지난 3월부터 학교 신설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하남지역 개교점검 TF를 조직,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 배치, 급식, 시설공사, 인사, 교육과정 등 다양한 분야들을 통합적으로 점검하면서 적기 개교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정숙 교육장은 “하반기 하남 감일, 위례지구 내 신설 학교의 적기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 각 부서 간 긴밀하게 소통하며 준비하고 있다. 남은 기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수시로 점검해서 하남지역 신설 학교의 성공적인 개교와 적정한 학생 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춘자 기자  limja125@naver.com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