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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중학생이 道 공모 '2위''안심길 조성'...일반인 부분에서 수상
임춘자 기자 | 승인 2021.07.08 07:02
   
 

하남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21, 시·군 창안대회’에서 신평중학교 이승용 학생의 ‘스마트하고 안전한 청소년 안심길 조성’ 제안이 일반인 부문 2등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6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창안대회 본선을 열고 31개 시·군에서 발굴한 78개 제안 중 실무부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채택된 일반인 제안 3건, 공무원 제안 3건에 대해 우열을 가렸다.

심사 결과 일반인 부문에서는 고양시가 1등을 수상했으며, 2등은 하남시, 3등은 수원시가 차지했다.

2등을 수상한 이승용 학생의 제안은 기 설치된 CCTV에 AI(인공지능) 카메라를 확대 설치하고 청소년 안심지구를 지정해,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스마트 안전 도시를 만들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지난해 개최한 ‘하남시 청소년 제안대회’에서 동상을 받은 이 제안을 실무부서와 함께 시 우수제안으로 숙성, 이번 공모에 추천했다.

이승용 학생은 “하남시에 거주하며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안전을 위해 제안했는데, 시에서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해 주시고 경기도 우수제안으로도 선정돼 뿌듯하다”며, “이번 제안으로 경기도에서 청소년이 안전한 거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한국형 뉴딜 추진 및 스마트 관제센터 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CCTV 스마트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 관내 전 지역으로 지속 확장하고 있으며, AI 카메라 설치사업도 8월 중 시범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임춘자 기자  limja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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