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경제과학진흥원>의 1차 관문을 통과했다.

현장 실사 등을 거쳐 1차 심사를 마무리한 경기도는 <경제과학진흥원> 이전과 관련 광주, 가평, 안성, 연천, 파주, 포천시를 2차 심사 대상자로 확정했다.

경쟁률 6대1인데, 이들 지역들은 여론조사(ARS)와 프리젠테이션 등의 향후 심사를 준비하게 됐다.

신동헌 광주시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 마이크를 잡을지도 관심사다.

한편, 광주시는 3곳을 유치희망지로 신청한 가운데 <주택도시공사>는 탈락하고 <경제과학진흥원>과 <농수산진흥원>은 1차 벽을 넘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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