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근무시간 낮술을 마신 A 동장이 직위해제 됐다.

하남시는 B 행정복지센터 동장과 팀장 2명 등 3명이 근무시간에 음주를 한 사실이 있슴을 확인했다며, 해당 동장을 직위해제 하는 한편 추가적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

A 동장은 10일, 통장 및 주민대표와 함께 점심식사 중에 음주를 시작, 밤 10시까지 행정복지센터로 복귀하지 않고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들의 차를 이용해 귀가하기 위해 밤 10시가 지난 행정복지센터로 복귀했지만, 건물 보안잠금을 하지 않아, 방범업체가 출동하기도 했다.

시는, 상세한 사실관계 조사 등 감사에 착수했고, 조사 결과가 나오는데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합당한 징계조치를 취하는 한편, 조사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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