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시갑 조직위원장이 선정되지 않아 조만간 재공모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이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는 4일, 제46차 비상대책위를 열어 총 10개 지역구의 새 조직위원장을 의결했다.

경기도 지역에서는 6곳에서 새 조직위원장이 선임됐지만, 광주시갑은 신임 조직위원장 확정이 배제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광주갑은 4명이 응모, 그 중 3명이 면접을 치렀지만, 중량감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재공모를 통해 중량감 있는 인사 영입을 꾀할것"이라고 귀뜸했다.

<인천 1인>
▲ 인천 연수구을 : 민현주(69년생), 前 제19대 국회의원

<대전 2인>
▲ 대전 서구갑 : 조수연(67년생), 前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 대전 유성구을 : 김문영(67년생), 前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

<세종 1인>
▲ 세종 세종시갑 : 최민호(56년생), 前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

<경기 6인>
▲ 경기 수원시을 : 한규택(66년생), 前 자유한국당 수원시을 당협위원장
▲ 경기 수원시병 : 이혜련(59년생), 現 수원시의회 의원
▲ 경기 성남시수정구 : 박정오(57년생), 前 성남시부시장
▲ 경기 의정부시갑 : 김동근(61년생), 前 경기도 행정2부지사
▲ 경기 광명시갑 : 김기남(64년생), 現 크레오의원 원장
▲ 경기 군포시 : 하은호(61년생), 前 새누리당 군포시장 후보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