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박관열(더불어민주당, 광주2) 의원은 최근, 경기 동부권역을 고려한 균형발전을 재차 강조했다.

박관열 의원은 “민선 7기 경기도의 핵심가치는 공정과 균형발전인데 동부지역은 경제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을 정도로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시군과 연계한 사업을 개발하고 현장 밀착형 고객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특화산업본부를 설치하고, 하부 조직으로 서부, 북부, 남부권역센터를 두고 있는데 동부권역센터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경기동부 사업전략 부재에 대해 매우 유감이다.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하여 동부권역의 주민들에게 이로운 균형발전을 시작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는 “공정과 균형의 가치 실현을 위해 경과원 동부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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