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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무직노조, 임금교섭 타결시, "노사 간 견해차 컷지만, 이해 양보로 협상"
이규웅 기자 | 승인 2020.11.19 11:36

하남시는 지난 18일 ‘한국노총 공공연맹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 하남시청공무직지부’와 임금교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정훈 하남시 혁신기획관과 이용배 노조위원장, 조연우 하남시청공무직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임금협약은 지난 7월 노조의 임금협상 요구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 심도 있는 실무교섭을 거쳐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협약안이 도출된 결과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서에는 단체협약 사항이었던 정근수당과 자녀학비보조수당이 구체화되어 있고 호봉임금 조정 등 공무직의 연봉 현실화가 주요 내용으로 담겨있다.

이용배 노조위원장은 “하남시의 적극적인 임금협상으로 원만하게 협의가 진행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반자적 관계 속에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정훈 혁신기획관은 “하남시와 공무직노조의 첫 임금협상에서 노사 간 견해차가 크고 쉽지 않은 교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며 원만한 합의점을 찾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조합원들이 어렵고 힘든 업무현장에서 제대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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