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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SRC병 확진, 47명으로 늘어직원 및 환자, 간병인 등 감염...일부 병동 코호트
이규웅 기자 | 승인 2020.10.17 19:09
   
 

65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초 재활병원, 광주시 초월읍 소재 <SRC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일부 병동이 코호트(통째 격리) 됐다.

16~18일 3일 간의 조사에서 SRC병원 확진자는 광주시 47명이나 됐다. 이외에 SRC병원 관련 타지역 환자는 성남시 분당 1명, 강원도 3명 등 4명이다.

앞서 16일 SRC병원 최초 확진자(#84, 간병인, 서울 거주)가 발생한 뒤 검사에 돌입해 환자, 보호자, 간병인, 직원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국가 지정 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광주시는 밀접접촉자가 발생한 21병동과 31병동을 부분 코호트 격리하는 한편, 환자와 보호자, 간병인, 직원 등 1,000여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정부와 경기도 등 관련 전문가 집단 및 역학 조사관들로 구성된 TF 팀이 관련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SRC병원은 입원환자 외에도 외래로 물리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많아 추가적 감염사례가 더 나올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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