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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뿜는 매연들, '발본색원'임종성, "100여개 공장 불법소각" 지적, 한경청 "단속협력 강화"
이규웅 기자 | 승인 2020.10.15 14:33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시을)은 14일, 한강유역환경청 국정감사에서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에게 겨울철만 되면 나타나는 광주시 공장지대의 도깨비 매연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광주시 선동리, 학동리 일대는 소규모 가구제조업체, 도장업체 등 100여 개의 공장이 밀집해 있고, 겨울철 일부 공장에서 폐목재를 불법소각하면서 발생하는 매연으로 인해 인근 선동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실제로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019년 1월말부터 2월까지 선동리·학동리 일대 사업장 43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폐목재 불법소각 등 24개 사업장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이에 이날 국정감사에서 임 의원은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에게“올 겨울에는 도깨비 매연이 완전히 사라질 수 있도록 한강청이 광주시, 공장과 함께 협력을 강화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정 청장은 “광주시와 만나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임 의원은 “단속에 한계가 있어 광주시도 동절기에 앞서 공장에 난방기구 지원이나 폐목재를 수거해 대신 처리하는 등 지원체계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면서 “아이들이 올해 겨울에는 발암물질 가득한 연기를 맡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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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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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정광주 2020-10-16 13:17:31

    광주시에는 다 주택자 선출직 공직자의 논란이 나타나지 않도록 국회의원님의 관심과 솔선수범 약속을 부탁드리며, 발전하는 광주시를 부탁드립니다. 국정업무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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