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핫이슈
업체가 시청에서 공무원에게 폭언, 협박?박현철 의원, "공원제안 업체가...", 신동헌 시장, "시끄러웠다는 것은 알아"
이규웅 기자 | 승인 2020.09.17 06:26

"쌍령공원 등 4개 공원을 민간개발 하겠다"고 신동헌 광주시장이 선언한 가운데, 우선제안자로 지목된 A 업체가 공무원들에게 폭언을 하는 등의 위협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광주시의회 박현철 의원은 본회의 보충질의에서 신 시장을 출석시킨 뒤 "A 업체가 공원정책과를 찾아와 담당공무원들에게 폭언과 협박을 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또, A 업체는 "<우선제안방식>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했다는 것.

신 시장은 "협박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지만, 조금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다는 것은 알고 있다"고 했다.

신 시장은 또, "A 업체를 몇번 만났는가?"라는 질문에는 "2번 만났다"고 답변했다.

앞서, 신 시장은 시정답변에서 "공원융합형 사업도 LH와 충분히 검토하겠다"면서도 "쌍령공원, 고산공원 포함도 그 대상으로 실익을 따져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강조해 LH가 아닌 민간개발 추진 의지를 나타냈다.

신 시장은 " 공원일몰제 적용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정신차려서 4개 공원 모두를 살려내야 하는 과업수행이 우리의 과제며 나의 소명"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박 의원은 <도시공원부지에서 개발행위 특례에 관한 지침>에 따르면 <다수제안 공고>를 우선 적용하도록 하고 있음에도 시는 공보, 홈페지지, 관보 등 어디에도 이를 게시하지 않아 (특정업체의)<민간공원제안자의 제안서 제출 행위> 자체가 무효라고 말했다.

"민간개발로 진행하겠다는 신 시장의 답변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는 박 의원은 "지금이라도 멈추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해달라"고 요구했다.

박 의원은 "위법한 행정행위와 광주시민의 이익을 배반하고 자신만의 선의를 믿어 달라며 특정업체에게 우선제안자의 지위를 부여하는 그릇된 행위에 맞서 광주시의회 차원의 감사원 공익감사청구를 비롯한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공언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하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규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6
전체보기
  • 그것이 궁금하다. 2020-09-18 16:20:02

    그러니깐 임종성 의원은 보도자료까지 배포하면서 입장을 밝히는데
    같은 광주 국회의원인 소병훈 의원은 왜 잠잠한지
    그것이 궁금한거요.
    반대요? 찬성이요?   삭제

    • 꼽냐 2020-09-18 11:16:59

      아따 긍께 나라꼬라 지나 지방꼬라지나 도간절 왜이런당가 ?
      누구여 손들고 야그혀봐   삭제

      • 세금부담 2020-09-18 10:22:58

        광주시의 재정자립도,기반시설 부담금, 그리고 제일 중요한 복지예산? 분석적으로 볼때에는 서민형 LH주택의 입주자들의 세금납부가 과연 늘어나는 서민복지예산 부담에대한 지출을 따져볼때 +- 계산은 해보신건지? 받은거보다 줄께 더 은 LH서민주택의 형성이 과연 좋은 방향일까요? 서로 잘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시민생각   삭제

        • 그러게요? 2020-09-18 10:16:16

          호시우행의 마음으로 계시는걸까요? 누구는 죽기살기로 지원군까지 동원해서 하는데...왜 같은당끼리 총을겨누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꼭 해야하는 이유가 양쪽에 있는것은 아닌지? 그 결과과 궁금하네요.   삭제

          • 잠잠히 계시는 분. 2020-09-18 06:59:13

            이 사안에 대해 소병훈 의원님의 입장은 무엇인지요?   삭제

            • 등소평 2020-09-17 18:00:42

              등소평이 중국재건을 할때 말하기를 쥐를 잡는데 까망고양이든 하얀고양이든 뭐하러 따지냐~ 쥐만 잘잡으면 된다하고 일갈!
              지금의 중국 기반을 이뤘다.
              광주시 개발을하는데 시장의 순수함이 있는건지 없는건지는 차치하고라도,
              광주시장의 개발정책에 국회의원은 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지?
              공공개발은 공공성 그대로 모자라는수도권 주택정책을 기반으로, 이른바 광주시를 베드타운을 가속화하는 바 생동적인 도시발전을 저해한다.
              인구 40만에 걸맞는 자주적 도시답게 개발을 하려면 어찌해야하는지 가까운 하남시를 모델로시민들은 원하고있다.
              시의원들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장을 압박하고있는것인지?
              정책은 뒤로하고라도 시장 공천권 쥔 국회의원에게 떨랑 딸랑하는 것처럼 보이는것같아 역겹다.
              지방선거가 가깝긴 가까운가보다   삭제

              icon인기기사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로 275 / 남양주시 진접읍 해밀예당1로 145, 1515동 502호  |  전화 : 070-7569-9992
              등록번호 : 신문(경기다50495), 인터넷(경기아51579)  |  창간일 : 신문(2015-07-02), 인터넷(2017-07-05)
              발행인 겸 편집인 : 이규웅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정인 | 긴급전화 : 010-7644-5767
              Copyright © 2020 투데이광주하남.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