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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사 동의서, 이중기명에 미동의 포함?교산신도시 주민추천 동의서에 문제 발견...여러대책위 활동 '후유증'
이규웅 기자 | 승인 2020.09.16 17:35

교산신도시 감정평가사 추천과 관련, 일부 주민대책위가 접수한 동의서에 부정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혼란을 주고 있다.

16일, 제보에 따르면 지난 9일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접수된 A대책위의 감정평가사 추천동의서가 동의자의 실제 동의없이 기명됐거나, 2중으로 포함되는 등 문제가 드러났다는 것.

A대책위는 서류접수 후 2일만에 서류를 되돌려받아갔지만, 신도시 지역내 일부 주민들이 공사에 정보공개를 통해 부정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일각에서는 "9월초, 무려 4개의 감정평가사 동의서가 공사에 제출될 때 부터 예견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라는 시각을 보내고 있다.

주민 추천 감정평가사는 곧 토지보상비를 결정하는 결정적 위치에 있다는 점에서 이번 문제는 여러 대책위가 감정평가서 추천에 나선 후유증으로 풀이되고 있다.

공사는 <덕풍, 신장, 창우, 천현동 일원> 2,772필지에 대해 보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감정평가사 동의서는 <보상면적 1/2 및 토지주 과반>의 동의를 받아 추천할 수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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