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하남시 관내 학교의 환경개선사업비 5억 7천만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고골초 5천2백만 원, 산곡초 6천 5백만 원의 내진 성능평가 예산과 한국애니고 외벽보수공사 2억 8천만 원 및 신평중 3천8백만 원, 미사강변고 2천2백만 원, 덕풍중 1억1천4백만 원의 체육관 개방보완공사비 명목으로 확정됐다.

특히, 이번 예산확보는 지난 2차 추경에서 교육위원으로 활동했던 추 의원이 끝까지 예산을 챙긴 결과로 보인다.

추민규 의원은 “뭐든지 도의원은 예산확보가 우선이며, 과정보다는 결과로 확답하는 것이 역할이라고 본다"며 “교육예산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하남시 학운위와 학부모위원들과 자주 소통하고 공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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