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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개통은 마을, 도시, 일자리 잇는 촉진제"김상호 하남시장, "하남시의 꿈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
박정인 기자 | 승인 2020.08.07 15:49
   
 
   
 

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 5호선 개통은 서울과 경기, 원도심과 신도시, 사람과 일자리를 잇는 하남시의 꿈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하철 개통이 갖는 의미를 강조했다.

하남시는 개통을 하루 앞둔 7일, 경기도와 시 주관으로 지하철 시대의 개막을 축하하는 ‘하남선 1단계(미사역~하남풍산역) 개통식’을  미사역 대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상호 시장, 주요인사 및 시민 등 120여명만 참석해 진행됐다.

행사는 동영상으로 사업경과 보고를 받은 후, 이 도지사의 기념사와 김 시장 등 주요인사의 축사, 홀로그램을 활용한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축사에서“하남시 지하철 시대 개막을 맞게 돼 가슴이 벅차 오른다”며, “지하철 개통을 위해 최종윤 의원, 이현재 전 의원 그리고 시·도의원 등 많은 분들이 시민들의 열정과 염원을 모으는 데 큰 역할 해주셨고, 모두가 힘을 모았기에 오늘의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하철 5호선 하남선 연장의 기초를 마련한 문학진 전 의원, 이교범 전 시장과 차질 없는 개통을 위해 힘써 주신 오수봉 전 시장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5호선 개통은 ▲원도심과 미사를 연결해 지리적,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함께 하남’ ▲서울과 경기를 잇는 교통 중심도시인 ‘열린 하남’, ▲개선된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미래산업을 유치해 사람과 일자리를 잇는 ‘자족 하남’으로 가는, 마을과 도시와 일자리를 잇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폐회식이 끝난 후 참석한 주요인사와 시민 등은 시승장으로 이동, 다음 날부터 실제 운영될 지하철을 이번 개통 구간인 미사역과 하남풍산역 구간을 시승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선 1단계 구간은 5호선 종착역인 상일동역에서 미사역을 거쳐 하남풍산역까지 총 3개 정거장 4.7km를 오가는 전철노선으로, 지난 2015년 착공 후 5년 5개월 만에 개통을 맞게 됐다.

하남풍산역에서 8일 오전 5시 38분에 출발하는 첫 지하철을 시작으로  운영을 시작하며, 지하철 8량이 평일 출퇴근 시간은 10분, 그 외 시간과 주말 및 공휴일은 12~24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한편 하남선 2단계구간인 하남시청(덕풍․신장)역~하남검단산역은 올해 12월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박정인 기자  dls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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