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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폐기물시설 추진, 다시 보겠다"신동헌 시장-이천 인접, 대기오염, 환경부 부정적 "사실 확인하겠다"
이규웅 기자 | 승인 2020.06.25 10:57

광주시가 곤지암읍 수양리에 추진 중인 <광역 폐기물 처리시설> 추진과 관련, 여러 난제로 벽에 부딪히면서 <사업 전환>이 필요한 때라는 분석이다.

관련해 신동헌 광주시장은 "현 상황에 대해 다시 깊이 들여다보겠다"며 "제대로 된 내부진단을 하겠다"고 밝혀, 이후 어떤 결정에 이를지에 눈이 쏠리고 있다.

*벽에 부딪힌 수양리 입지, 다른 대안 찾기 시급

최근 이천시 호법면에 추진중인 광역폐기물시설이 주민 동의를 얻어 현재 1일 300톤에서 230톤을 더 증설하는 것이 굳혀지고 있다. 특히, 여주시 등 인근지역이 이천시에서 폐기물을 처리키로 한 점도 주목된다. 이천시의 8월 용역결과에 눈이 쏠리는 이유다.

속도를 내고 있는 이천시 광역폐기물시설이 광주시 수양리 지역과 인접해 있어(2km 이내지역) 관계기관에서는 규정에 따라 수양리의 입지가 불가능할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또,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서 광주시에 보완을 요구한 <대기오염> 문제도 광주시에 부담이다. <대기오염측정> 결과 1일치만으로도 밴젠 등 발암성 물질이 모두 초과하고 있는 상태에서, 연중치를 집계한다면 심각한 상태에 이를 것이 뻔하기 때문.

*신동헌 시장, "제대로 다시 들여다보겠다"

이런 가운데, <이제는 다른 대안을 찾고, 사업의 전환>을 꾀해야 한다는 지적들이 나온다.

다행이도 최근, 초월읍 서하리에서 <광역폐기물시설 유치 희망> 의사를 광주시에 전달했다. 이 곳은 이천시 광역폐기물시설과 상당한 거리이격이 있어 광주시에서도 광역폐기물시설을 추진할 수 있는 지역이다.

신동헌 시장은 "지난 4월, 서하리 등 지역주민들과 면담을 가졌다"면서 "광주시는 규제지역이어서, 서하리 등에 광역폐기물시설 입지가 가능한지 여부를 먼저 파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또, "해당부서에서 수양리에서 추진된 사업이 "잘되어 간다"는 보고를 받고 있어 문제가 없는것으로 생각했다"면서 "<이천시와의 접경 문제>, <대기오염배출 문제>, <환경부 등의 부정적 판단> 등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을 이번에야 알게 됐다"고 했다.

"해당부서에서 오래전 보고 이후 최근까지 추진사항을 보고하지 않고 있어 믿고 맡겨놓은 상태이지만,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을 들은만큼 이 참에 정밀하게 들여다보고 답을 내겠다"고 덧붙였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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