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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뉴노멀정기성 교수(경영학박사)
정기성 교수 | 승인 2020.05.22 11:54

아직 코로나19와의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 날씨가 더워지고 어느 정도 사회적 면역이 진행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공포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바이러스 위협은 사망자의 증가로 나타난다. 코로나로 사망하신 분들은 연로하시거나 기저 질병이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요양원은 면회를 못 받은 지 오래되었다. 그러나 얼마 전 일본의 젊은 스모 선수가 코로나로 인해 사망한 사건은 코로나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 준다. 이미 현재 전 세계 확진자는 500여만 명, 완치자는 190여만 명, 사망자는 33여만 명이다.

그는 갑자기 열이 올랐다. 그러나 다른 환자들 때문에 적절히 치료받지 못했다. 며칠 후 그는 각혈했다. 그래서 병원에 실려 갔는데 코로나 양성으로 판명되어 입원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그의 장기는 망가지기 시작했고, 다발성 장기손상으로 사망하였다. 이 사건은 코로나가 얼마나 무서운 바이러스인가를 보여 주는 사례이다. 힘이 장사인 젊은이의 장기를 망가트리는 무서운 바이러스이다.

그래서 전 세계는 이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전쟁 중이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지내는 많은 장소가 닫히고 다중 이용 시설이 아직 제한받고 있다. 특히 지난 연휴에 이태원 사건은 코로나를 의식하지 않는 시점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 주는 사례이다. 본인의 감염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2차 3차 4차 감염까지 갔다. 학원 강사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이들은 택시 기사에게, 택시 기사는 승객과 또 그가 갔던 모임에까지 코로나를 옮겨 돌잔치를 한 아이에게까지 번진 것이다.

이제는 사람들 만나는 것이 두려운 사회가 되었다. 혹이나 모르는 사이에 감염이 올까 봐 정부는 계속 주의 경보를 문자 한다. 코로나 확진자 경보는 수시로 울리고 있다. 그러니 밖에 나가 대로를 걷는 데도 마스크를 해야 한다. 혼자 운전하는 자가용 안에서도 마스크를 하고 운전하는 분들이 많다. 문상은 거절하고, 온라인 조의금을 받는다.

이러는 사이에 군대 문제가 발발하였다. 미군 항공모함이 정지되니 중국과 북한이 준동한다. 그러니 공군 비행기 운항이 증가하였다. 반면 해외여행 감소로 여객기는 거의 다니지 않는다. 이제는 이것이 일상이 되려나 보다. 해외와도 온라인 회의를 하니 비행기를 안 타고 호텔을 이용하지 않는다. 이러한 일상의 변화가 눈앞에 있다. 이것이 현실이다.

얼마 전 조선비즈가 개최한 온라인 컨퍼런스에 오전 내내 참석하였는데, 집중도가 좋았다. 해외 전문가는 화상으로 기조연설을 하였다. 6월에 열리는 중국에서 열릴 국가전략 온라인 회의에 초청받았다. 작년에는 좋은 호텔에서 며칠간 하던 회의가 올해엔 온라인 회의라고 한다.

교도소의 감염은 재판을 연기시키고, 학생들의 개학이 두렵게 되었다. 그러나 인류는 대단하다. 이제 얼마 후면 백신이 나올 것이다. 그때까진 살아 있어야 한다. 건강하여야 한다. 그래서 오랜만에 친지에게 전화해서는 코로나 안부가 가장 중요한 화두이다.

이 무서운 바이러스는 직장을 닫게 하였다. 직장을 잃고 집에 있고 많은 사람이 돈 쓰는 것을 꺼려 경제가 엉망이다. 이제는 정부가 나서 돈 쓰라고 돈을 준다. 미국에서는 모든 시민에게 돈을 주었다.

아직 코로나의 영향을 덜 받는 곳도 있다. 이발관, 미장원 등등이다. 그러나 식당, 공장은 많은 타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곳을 선별하여 지원하여야 한다. 농업도 챙겨야 한다. 건설은 중요한 일자리이다. 건설업이 계속되도록 하여 시간과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지도자는 이러한 것을 입체적으로 모아야 하고 시민들은 이러한 조치에 순응해야 한다.

이 코로나 사태에서는 내가 감염되지 않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것이다. 내가 마스크를 쓰고, 내가 거리를 두고, 내가 과거의 생활에서 차별화하여야 한다. 이제는 우리가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하여야 한다. 보건 감염 예방 등이 이렇게 중요하게 되었다. 스스로 나도 지키고 남도 지키는 사회에서 우리 모두 협력하여 건강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

정기성 교수  webmaster@tg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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