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강도희)는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17일간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 특별 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은 1단계(1월 25일~31일) 취약요소 방범진단 및 홍보활동 추진, 2단계(2월 1일~10일) 취약지역 집중 방범순찰활동 강화 등 2단계에 걸쳐 시행된다.
 
이에 따라 1단계 기간에는 전년도 설 연휴 중 발생한 절도 특성과 각 지역 특성을 분석하여 거주 및 상가지역, 사무실 및 공장지역 등 테마 별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며, 경찰서장 서한문 배포, 빈집털이?금융기관?오토바이 이용 날치기 범죄예방 수칙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어서 2단계 기간 중에는 방범진단을 통해 선정된 취약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순찰 활동 및 거동수상자에 대한 선별적 검문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 시행할 예정이다.
 
강도희 서장은, “안전한 광주를 위한 범죄예방의 첫걸음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동참이 필수” 라며 “특히 민생침해 범죄가 집중될 수 있는 설 전?후 범죄예방을 위하여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며, 광주경찰 전 직원이 합심하여 안전하고 평온한 설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박정인 기자  dls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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