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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섬 불법쓰레기 매립 사실 아냐"하남시, 굴착기 동원해 현장 확인한 결과 증거 못 찾아
이규웅 기자 | 승인 2020.03.23 16:14
   
 

하남시가 '미사섬 그린벨트에 건축폐기물 불법 매립'(3월 19일자 하남지역언론사협의회 공동기사)에 대해 점검한 결과 불법 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3일 하남시 관계자는 "지역언론사가 보도한 토지에 대해 굴착기를 동원해 불법여부를 확인한 결과 불법쓰레기를 매립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확인 당시 모두 4곳에 대해 굴착착업을 실시해 쓰레기 매립여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원인이 직접 전화를 해 잘못 제보한 것이라고 밝혔고, 토지주 또한 쓰레기 반출 증명서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제보자인 미사동 A모(55)씨는 “우연찮게 현장부근을 지나치다 보니 건축폐기물 수십 톤을 버려놓고 포커레인 등으로 불법 매립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며“가뜩이나 불법시설들로 이미지가 좋지 않은 미사섬에 이런 일이 더 이상 발생돼서는 안 되겠기에 하남시청에도 민원을 제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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